[뉴스엔뷰] 이랜드파크 외식사업부는 자사 아르바이트 직원들을 위한 '애슐리 메이트 애플리케이션'을 24일 공식 배포했다.

이랜드파크는 아르바이트생들의 임금을 미지급한데 따른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이번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애슐리 메이트 애플리케이션은 '권리장전 배포 및 외부 전문가를 통한 관리자 교육' 및 '내부 고발 시스템 구축'을 실행, 직원들의 권리보호 체계를 구축,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애슐리 메이트 애플리케이션에는 아르바이트 직원이 꼭 알아야 할 10가지 사항과 내부 고발 시스템 '아르바이트 신문고'를 운영하고 더 나은 근무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랜드파크 외식사업부는 아르바이트 직원의 근무환경이 업계 최고수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이랜드파크는 모두 4만4360명의 근로자에 대해 임금·수당 83억7200여만원을 지급하지 않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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