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CJ푸드빌 면 전문점 제일제면소가 용산역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고 설 연휴 귀경·귀향객을 맞이한다.

지난 25일 오픈한 '제일제면소 용산역사점'은 40석 규모로 용산역 KTX 매표소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다.

이 매장은 새벽 일찍 혹은 밤늦은 시간에 기차를 이용하는 고객 편의를 위해 새벽 6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시간을 연장했다.

용산역사점은 승차 및 환승을 위해 바삐 움직이는 이용객 특성에 맞춰 QSR(주문 후 음식을 빠르게 제공하는 식당) 모델로 운영한다.

주문 후 5분 내 나오는 면요리는 쫄깃한 면발과 담백한 국물이 어우러진 '제일우동', 얼큰칼칼한 '육개장칼국수' 등 6종이다.

한끼로도 든든한 '소불고기 달걀덮밥'과 기차 안에서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주먹밥' 3종은 포장 판매도 가능하다.

제일제면소는 매해 교통 거점 매장을 열어 여행길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현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