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법·아르바이트생보호법 등 민생법안 처리에 주력
[뉴스엔뷰] 바른정당 장제원 대변인은 30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언론 브리핑을 통해 설 민심에 대해 “사상 초유의 국정농단에 따른 반칙과 편법, 불법이 난무하게 된 대한민국의 현실에 대한 분노로 들끓었다”고 전제, “(바른정당이) 이 같은 민심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혼란을 수습하고 공정한 사회,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장 대변인은 “침체 된 경제에 군불을 지펴 서민들의 아랫목까지 온기가 퍼질 수 있도록 민생을 꼼꼼히 챙기겠다”며, “△육아휴직 3년법 △아르바이트생 보호법 △대학입시변덕 방지법 △학력차별 방지법 등 당론으로 채택된 법안을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당력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장 대변인은 “(바른정당이)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와 새로운 정당모델을 만들어 정치개혁에 앞장서겠다”며 “착실한 대선 준비를 통해 국민들께 새로운 희망을 선사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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