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포스코건설은 한국가스공사가 발주한 제주기지 LNG 저장탱크 및 부대설비공사를 수주했다고 31일 밝혔다.

포스코건설과 포스코엔지니어링이 각각 60%와 40%의 공사 지분을 갖는다.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제주 제주시 애월읍 애월리 일원에 4만5000㎘급 LNG 저장탱크 2기와 부대 설비를 짓게 된다.

공사금액은 2116억원으로, 오는 2019년 8월 준공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광양 LNG 터미널 건설 등을 통해 쌓인 포스코건설의 기술력과 포스코엔지니어링의 화공플랜트 분야 사업수행 능력이 시너지를 발휘해 수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우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