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중국 텐진에 위치한 삼성SDI 소형 배터리 공장에서 8일 화재가 발생해 공장 가동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이날 현지 언론은 SNS를 인용해 이날 오전 6시경 텐진 우청개발구 내 삼성SDI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곧 진화됐다고 보도했다.
삼성SDI는 배터리 불량품을 모아 놓는 폐기물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자세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은 현재 파악하고 있다.
삼성SDI는 4월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의 갤럭시S8에 배터리를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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