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 선수와 배우 변수미씨가 6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
9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용대는 최근 변수미와 결혼식을 올리기로 하고, 서울에 신혼집을 마련했다.

이용대와 변수미는 지난 2011년 강원도 속초에서 열린 한 배드민턴 행사장에서 만나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2년 이용대 선수가 수영장에서 비키니 차림의 여성과 입맞춤을 하는 사진이 유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변수미는 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전 임신해 올봄 출산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용대는 지난해 8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 끝난 뒤 대표팀을 은퇴하고 요넥스에 입단했다.
예비신부는 동덕여자대학교를 졸업한 뒤 영화배우로 활동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만 초대해 최대한 검소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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