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새누리당이 당명을 자유한국당으로 변경한다.

자유한국당은 '횃불'을 형상화 한 로고를 사용하고, 당 색깔은 기존과 같이 붉은색을 유지키로 했다.

로고는 횃불 모양을 통해 자유와 역동성, 활력과 추진력을 강조했다.

로고 색상인 붉은색의 글씨체는 짙은 청색을 사용해 태극문양이 연상되도록 했다.

강령과 당헌도 수정한다. 새 강령에는 '국가안보'와 '헌법가치'를 강조했다.

당은 13일 상임전국위원회의와 전국위원회의를 잇따라 열고 당명과 당 로고 등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은 2012년 2월 이후 5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전용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