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경기도는 제 19대 대선을 앞두고 주요 현안을 담은 ‘국가발전 전략과제’를 마련했다.
대한민국은 현재 저출산 고령화, 제 4차 산업혁명 직면, 저성장과 실업률 증가, 지역·세대·계층별 격차, 남북관계 위기 등 다양한 해결 과제가 있다.

이에 경기도는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국가발전 전략과제를 마련했다.
국가발전 전략과제는 ▲4차 산업혁명의 선도와 일자리 창출 ▲따뜻한 복지공동체 구현 ▲수도권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분권과 자치의 국가시스템 구축 ▲통일 한국의 초석 마련 등 5대 목표와 19대 전략 및 71개 핵심과제로 구성했다.
이번 전략과제는 경기도 주관 25개 사업과 도내 25개 시군 사업 125개 등 150개 주요 현안을 토대로 마련하고,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시군, 경기연구원과의 협업해 대선공약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국가발전 전략과제는 현재 수준에 머무르지 않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보완,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도는 지난 2012년 제19대 총선부터 지역현안 공약화를 위한 정책세일즈를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 18대 대선 때는 18대 전략 100개 과제를 제안해 이 가운데 GTX 추진, 한류지원을 위한 기반 조성 등 7개 과제가 반영됐으며, 20대 총선 때는 275개 전략과제 가운데 118건이 반영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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