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해피홈' 살충제 시장 확대·라인업
유한양행 '해피홈' 살충제 시장 확대·라인업
  • 전승수 기자 newsnv@abckr.net
  • 승인 2017.03.2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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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유한양행이 브랜드 '해피홈'으로 국내 살충제 시장에 도전장을 내고 시장 점유율 확대에 속도를 가한다.

유한양행의 '해피홈'은 외국 기업 제품들이 과점하고 있던 살충제 시장에 뒤늦게 뛰어들어 출시 6개월 만에 시장 점유율을 7.8%까지 확대했다.

올해 론칭 2주년을 맞은 해피홈은 기존 FIK(Flying Insect Killer: 파리, 모기 등 날아다니는 해충 구제용) 제품의 라인업을 보충하고 CIK(Crawling Insect Killer: 바퀴, 개미, 진드기 등 기어 다니는 해충 구제용) 제품을 새로 선보일 예정이다.

일본 스미토모화학에서 개발한 살충 성분 메토플루투린이 함유된 신제품 ‘에어 넷’이 바로 그 중 하나다. 에어 넷은 약한 바람만 있으면 자연스럽게 약효가 발휘되어 전기의 힘을 빌리지 않아도 된다.

이에 모기가 자주 드나드는 베란다나 창문, 현관 등에 놓아두기만 하면 모기의 침입을 막을 수 있다.

CIK 제품 역시 2월부터 에어로졸과 베이트, 과립형 등 다양한 제형으로 공급되기 시작했다.

유한양행은 해충에 대한 체계적 연구를 통해 해피홈을 한국 대표 살충제 브랜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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