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9월부터 소규모 공공 주택지구에도 스마트 시티를 전격 도입한다.
스마트 시티란 기후변화, 환경오염, 산업화·도시화에 따른 비효율 등에 대응하기 위해 자연친화적 기술과 ICT 기술을 융·복합한 도시다.

스마트 서비스는 단지분야에 적용되는 '스마트 시티'와 공동주택에 적용되는 '스마트 홈' 서비스로 구분된다.
스마트 시티 서비스는 기존 교통·방범 위주 도시정보 서비스에 행정, 스마트 헬스케어, 환경, 문화 등 대상단지 개별특성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 홈 서비스는 방범·난방·가스제어 등 기존서비스 외 스마트폰 앱으로 제어가 가능한 사물인터넷(IoT) 기반 특화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LH는 신규로 지정되는 공공주택지구에는 스마트 그리드, 스마트 워터 시티 등 다양한 스마트 시티 기술 도입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아울러 도시개발 체계 정립과 ICT기술, 관련 제도 등 패키지형 해외수출모델도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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