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경기도 신청사 건립공사에 3개 컨소시엄이 입찰에 참여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는 지난 22일 마감된 ‘경기도 신청사 건립공사’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에 태영건설 컨소시엄, 현대건설 컨소시엄,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 신청사는 수원시 광교신도시 경기융합타운 전체 부지 11만8,200㎡ 가운데 2만6,227㎡ 부지에 연면적 9만9,127㎡(지하주차장 5만1,666㎡ 별도) 규모로 건립된다.
총 2,544억 원 규모의 본청 22층과 의회 12층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경기도시공사는 현장심사, 경기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 기술제안서 평가심의 등을 거쳐 오는 6월 최종 낙찰자를 결정하게 된다.
경기도는 공정한 평가를 위해 감사관실도 심의에 참여하도록 했다.경기도는 오는 6월 착공하여 2020년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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