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국내 19번째 지카 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발생했다.

23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볼리비아를 다녀온 K(54)씨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22일 오후 양성으로 확진됐다.
K씨는 지난 18일부터 발진 등 의심증상이 발생해 인근 동국대 일산병원을 방문했고, 병원은 21일 K씨를 지카 바이러스 감염환자로 확진해 보건소에 신고했다.
보건당국은 K씨와 함께 여행한 1명에 대해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K씨는 건강이 양호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뉴스엔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