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한정판으로 출시된 ‘빨간색 아이폰’ 아이폰7 레드가 오는 25일부터 판매된다.
이동통신 3사는 25일부터 온라인 숍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아이폰7 레드와 아이폰7 레드 플러스의 판매를 시작한다.
출고가는 4.7인치의 아이폰7 레드 128GB 모델이 99만9900원, 256GB는 113만800원이다. 5.5인치의 아이폰7 레드 플러스는 128GB가 115만2800원, 256GB는 128만3700원으로 총 4가지 종류로 출시됐다.
지원금은 소비자가 많이 선택하는 월 6만원대 요금제 기준으로 SK텔레콤이 6만9000원, KT가 7만원, LG유플러스가 7만1000원을 책정했다. 여기에 유통점에서 주는 지원금(최대 15%)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아이폰7 프로덕트 레드 스페셜 에디션은 언락 아이폰으로 특정 국가나 통신사 관계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공기계폰이다.
아이폰7 레드 시리즈는 애플과 에이즈 관련 연구 및 예방 단체 '레드(RED)'와의 10년 파트너십을 기념해 제작됐다. 아이폰7 레드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레드에 기부된다.
아이폰7시리즈는 빨간 색상의 아이폰이 추가되면서 기존의 제트블랙, 블랙, 실버, 골드, 핑크 총 6가지 색상을 갖추게 됐다.
저작권자 © 뉴스엔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