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은 기업에 대한 횡포를 멈춰야
정권은 기업에 대한 횡포를 멈춰야
  • 김동옥 대기자 newsnv@abckr.net
  • 승인 2017.03.24 18: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엔뷰] 김우중 회장을 다시 생각 한다.

3월 22일은 대우그룹 창립 50주년이 된다. 그리고 대우는 18년 전 김대중 정권에 의해 강제로 해체되었다.

사진편집=편집부

김우중 회장이 금주 주간조선에서 자신의 심정을 밝혔다. 그런데 김 회장도 벌써 81세가 되었다.

김우중 회장은 비교적 관계가 좋았던 김대중 대통령이 대우를 왜 죽였는지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일부 경제 관료들의 거짓 정보가 문제였다고 했다. 분노로 수많은 밤을 지새웠지만 이제는 이를 숙명으로 받아들인다고 한다.

지금도 대우는 대우건설, KDB대우증권, 동부대우전자, 포스코 대우엔지니어링, 대우 자일버스,하노이 대우호텔 등에서 대우 브랜드를 굳게 지키고 있다.

김우중 회장은 대우의 ‘세계 경영’은 옳았다고 술회한다.

정경 유착도 문제지만, 정치권력의 기업에 대한 비민주적 횡포도 시정되어야 한다.

만일 대우 그룹이 지금까지 건재했다면 어떤 모습일까를 잠시 생각해 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토정로 195-1. 3층. 뉴스엔뷰
  • 발행·편집인 : 전용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함혜숙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
  • 대표전화 : 02-2632-9688
  • 팩스 : 02-718-1113
  • 日本支社 : 81-6-6210-3609
  • 제보 : 02-2632-9688
  • 광고문의 : 02-6959- 3091
  • 기획 취재팀 : 02-6959-3092
  • 제호 : 뉴스엔뷰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10543
  • 등록일 : 2012-10-26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1420
  • 등록일 : 2010-11-18
  • 뉴스엔뷰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뉴스엔뷰.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abckr.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