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경찰은 25일 산 속에 설치된 비닐하우스에서 도박을 한 혐의로 박모씨 등 2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판돈 2100만원을 압수하는 한편, 산 속으로 달아난 도박장 운영자 최모씨를 추적하고 있다.
전북 고창경찰서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4일 고창군 고창읍 한 야산에 설치된 비닐하우스에서 판돈 2100만원을 걸고 속칭 '도리짓고땡'과 '윷놀이'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광주, 전남 영광, 전북 정읍 등에서 원정 도박을 온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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