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하는 ‘2017서울모터쇼’
가족과 함께하는 ‘2017서울모터쇼’
  • 김현준 기자 newsnv@abckr.net
  • 승인 2017.04.0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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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어린이와 가족 위한 프로그램 운영

[뉴스엔뷰] 경기도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서울모터쇼’에는 아이들이 자동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약 300여대의 자동차 전시와 교육과 체험·놀이 등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오는 4월 9일까지 열린다.

기아는 모터쇼 기간 동안 ‘키즈존’을 구성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 교육과 쏘울 미니카 주행을 할 수 있는 코너 등이 마련된다.

르노삼성은 ‘서울에서 파리까지’를 테마로 어린이 관람객들이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타고 전시관을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는 동승 시승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쌍용은 가족 구성원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암벽등반 체험’, 관람객들이 티볼리를 주제로 직접 에코백을 디자인하고 받을 수 있는 ‘에코백 만들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전시기간 내내 진행한다.

완성차 외에 부품업체들에서도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한다.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 기반의 미래차를 경험할 수 있는 ‘스마트 존’을 마련해 증강현실(VR)로 전자동 자율 주차, 고속도로 자율주행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현대모비스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주니어 공학교실’ 프로그램을 선착순 300여 명의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외 만도에서는 ‘아이스하키모션게임’, 태양금속에서는 자동차에 들어가는 금속제품들을 자동차 모습으로 배치해 교육적인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자트코는 변속기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CVT 가상 드라이빙’ 더불어 유라에서는 전기차의 내부구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제2전시장의 현대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자율주행차를 가족 관람객들이 체험해 볼 수 있는 ‘아이오닉 자율주행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자율주행 VR시뮬레이터’, ‘WRC 4D 시뮬레이터’ 등을 마련해 가상현실로 자율주행차와 레이싱카를 체험해 볼 수 있디.

BMW는 비영리 재단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을 통해 모터쇼 기간 중 주말동안 친환경 자동차 만들기 워크숍 활동을 진행하며 외부에서는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트럭을 설치해 실험실 체험을 실시한다.

닛산은 전시관 안쪽 중앙에 ‘에포로 존’을 마련하고 매일 격 시간마다 자율주행 로봇카 에포로 시연 및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또한 나비타월드는 아이들이 장난감 자동차를 직접 가지고 놀 수 있는 ‘어린이 자동차 놀이 공간’을 운영한다.

체험존에서는 독일 유명 완구업체 브루더, 시쿠, 롤리토이즈를 직접 운전해 볼 수 있다. 국내 유명완구업체 7개사도 참가한다.

제2전시장 7홀 ‘자동차생활문화관’에서는 조직위가 준비한 자동차 안전체험코너, 자동차역사코너, 그란투리스모, 디트로네S 등 다양한 가족친화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밖에 스톡맨코리아, 카인드캠핑카 등 총 5곳의 캠핑카 및 용품 전문업체가 전시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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