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오제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의약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우리약 살리기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의약품산업 발전을 위한 국산 의약품 인식 개선을 위해 약업계와 병원계가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소득증가와 함께 고령화 사회에 빠르게 진입함에 따라, 의약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신약개발이 속속 가시화되고 있다.
최근 국산 신약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 활발해지고, 신약 기술이 속속 수출되고 있다.
완제의약품의 파머징 시장을 비롯한 선진국으로의 진출도 성과를 나타내고 있어 국산 신약이 세계 시장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제약산업은 국내에서는 아직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으며, 시장도 좀처럼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 또한 100년이 넘는 역사에 비해 아직도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은 약한 상황이다.
이에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우수한 시설에서 생산된 생물학적 동등성을 확보한 의약품이 활성화 되어야 한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국산 우수 의약품과 국산 신약 사용의 활성화를 위한 효율적인 방안의 도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뉴스엔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