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서울제약이 지난 17년간 사용해 오던 CI를 글로벌 기업 이미지에 맞춰 새로운 CI로 전격 교체했다.
독자적인 Smartfilm(스마트필름)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서울제약은 최근 글로벌화를 목표로 이란을 비롯한 중동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 수출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서울제약은 2016년 459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하여 전년 대비 2.7% 성장했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30억원 340% 급증했고, 당기순이익은 전년 7.8억원의 순손실에서 8억여원의 순이익을 내면서 흑자로 전환됐다.
이번 CI에서는 디지털화된 현대적 감각의 영문자를 써서 "Global"의 의미를 더욱 부각시켰다.
둥근 원은 서울제약이 추구하는 인본사상과 인류애, 건강과 건강을 통한 행복을 상징하고, 정사각형은 서울제약의 강인한 도전정신과 믿을 수 있는 품질을 상징한다.
동시에 서울제약이 생산하고 있는 의약품의 정제와 필름제의 제형을 각각 의미하기도 한다.
서체는 육각형의 형태로 디지털화된 여러 개의 모듈들이 각기 조합되어 구성하는 글자체로 역동적으로 움직이며 변화하고 진화하는 서울제약의 진취적인 이미지를 반영했다.
이와 함께 더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는 의미로 기업 슬로건을 "Steady steps. Healthier world"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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