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동양경제] 배우 김보연이 전 남편 전노민과의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 일축했다.
김보연은 최근 SBS '좋은아침' 녹화에 참여해 이혼까지 과정과 위장이혼설에 대해 밝혔다.
김보연은 “전노민이 3년 전 시작한 사업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정신적, 경제적 등으로 힘든 상황을 겪었다”며 "지난 2월 전노민이 먼저 이혼에 대한 얘기를 꺼냈고 결국 이혼에 이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위장이혼설에 대해서는 "루머에 불과하다. 이혼 뒤 서로 전혀 연락을 하지 않고 있다"며 "두 딸 또한 어머니의 이혼에 대해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상황이다. 재결합 가능성 여부는 전혀 없는 상황이며 사랑에 대한 희망은 버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당시 세간에는 ‘이들이 사업실패만으로 이혼한다는 것을 믿기 어렵다’며 위장이혼설이 퍼지기도 했다.
김보연과 전노민은 지난 3월 이혼소식을 발표하면서 8년간의 결혼생활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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