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브랜드 점유율, BMW·메르세데스-벤츠·렉서스 순
[뉴스엔뷰] 4월 수입차 등록 순위에서 벤츠 E클래스가 1위를 차지했다.

10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차종별 승용차 신차등록대수 1위는 2761대가 등록된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가 차지했다. 2위는 BMW 5시리즈 2088대, 3위는 BMW 3시리즈 1572대로 나타났다. TOP10 중 독일과 일본 브랜드가 아닌 차종은 9위 포드 익스플로러가 유일하다.
수입 브랜드 점유율에서는 BMW가 1위다. 그 뒤로 메르세데스-벤츠, 렉서스, 토요타, 혼다가 각각 2~5위를 형성하고 있다. BMW는 1, 3, 5시리즈의 활약에 힘입어 지난해 6월 이후 10개월 만에 메르세데스-벤츠를 누르고 수입차 브랜드 점유율 1위 자리를 탈환, 더욱 치열한 5월 순위를 예고했다.
한편, 4월 수입차 신차등록대수는 2만 2494대로 전월 대비 8.7% 감소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13.3%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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