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종근당홀딩스는 투병중인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음악을 통한 위로와 휴식을 선사하기 위해 전국 20개 병원과 사회복지시설에서 키즈 오페라를 공연한다.

공연은 5월부터 올 연말까지 진행한다.
키즈 오페라는 유명 오페라와 뮤지컬, 영화에 삽입된 명곡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편곡해 이야기와 함께 들려주는 어린이 맞춤형 오페라다.
올해 새롭게 마련한 오페라 '안녕~딸꾹!'은 딸꾹질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소녀 벨이 딸꾹질을 이겨내고 노래자랑 대회에 참가하여 우승을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딸꾹질을 극복하는 방법으로 복식호흡, 기초 발성 연습, 돌림 노래, 즉흥 랩 코너를 만들어 관객들의 참여를 높였다.
종근당홀딩스는 2011년부터 한국메세나협회와 협약을 맺고 미리오페라단과 찾아가는 오페라 공연을 전국 56곳의 병원과 복지시설에서 130회에 걸쳐 함께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엔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