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편의점 전용으로 출시됐던 농심 참치마요큰사발이 마니아층의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모으면서 전국 대형마트로 유통채널을 확대한다.
지난 4월 말 출시된 농심 참치마요큰사발은 삼각김밥의 최고 인기메뉴인 참치마요를 라면에 접목한 별미 제품이다.

농심 참치마요큰사발은 고소하면서 짭조름한 참치마요맛을 비빔타입 용기면에 구현한 제품으로 참치와 마요네즈, 고추냉이, 가쓰오 추출물을 소스에 담아 깊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10~20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출시 후 50일간 편의점에서만 2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참치마요큰사발은 대대적인 판촉활동 없이 고객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얻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그간 참치마요는 삼각김밥, 덮밥, 도시락 등 주로 밥과 어울린 제품이 많았다. 농심은 비빔타입 라면에 기존에 없던 참치마요맛을 접목해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농심은 참치마요큰사발의 판매 확대를 기념해 페이스북 이벤트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차갑게 즐기는 참치마요 Cool 레시피'에 대한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참치마요큰사발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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