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경기도가 일자리창출사업 및 사업개발비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하는 '2017년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을 신규 지정한다.
경기도는 예비사회적기업 20개 기업을 지정하고,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사업 지원 대상 67개 기업, 사업개발비 지원 45개 기업을 각각 선정했다.

일자리창출사업은 67개 기업에 총 194명이 지원을 받는다. 근로자 1인당 최대 1,478,000원을 지원한다.
사업개발비 지원은 45개 기업에 7억1000만원을 지원한다. 사회적기업의 시제품개발, 기술개발, 기업홍보,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이밖에 빌드주식회사, 현암고사회적협동조합 등 20개 기업을 경기도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신규 지정했다.
예비사회적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지정하는 사회적기업 전 단계로, 경기도로부터 ▲일자리창출사업, 사업개발지원과 같은 재정지원 ▲노무관리·경영개선·마케팅 등의 컨설팅 ▲공공기관 우선구매 지원 등 각종 지원에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는 이번에 선정된 사회적기업들이 지역 문제를 적극 해결하고 지역경제 공동체를 형성하는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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