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중국 서남부 쓰촨성 마오현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24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오전 6시경 산사태가 발생해 가옥 40여채가 무너지고 100명이 매몰된 것으로 알려졌다.
무너져 내린 토사와 바위덩이가 인근의 마을을 덮쳐 흙더미로 수로 2㎞ 가량이 봉쇄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마오 현은 현재 1급 특대형 재난경보를 발령하고 사고현장에 경찰을 비롯한 400여명을 투입해 생존자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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