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선, '문준용 입사 의혹' 조작 확인…사과
박주선, '문준용 입사 의혹' 조작 확인…사과
  • 이현진 기자 newsnv@abckr.net
  • 승인 2017.06.26 1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엔뷰] 지난 대선 때 제기됐던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씨에 대한 취업 특혜 의혹이 거짓으로 드러났다.

사진 = 뉴시스

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 대통령의 아들 준용 씨의 고용정보원 입사 의혹이 당원이 조작한 거짓 자료였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제보된 카카오톡 화면 및 녹음 파일이 조작된 것으로 밝혀졌다"며 "당시 관련 자료를 제공한 당원이 직접 조작해 작성한 거짓 자료였다고 어제 고백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자인 문 대통령와 준용 씨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또 그는 "당내 진상규명을 구성해 관련자를 엄중히 조처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국민의당은 지난 대선 때 준용 씨가 한국고용정보원에 입사할 당시 문 대통령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토정로 195-1. 3층. 뉴스엔뷰
  • 발행·편집인 : 전용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함혜숙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
  • 대표전화 : 02-2632-9688
  • 팩스 : 02-718-1113
  • 日本支社 : 81-6-6210-3609
  • 제보 : 02-2632-9688
  • 광고문의 : 02-6959- 3091
  • 기획 취재팀 : 02-6959-3092
  • 제호 : 뉴스엔뷰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10543
  • 등록일 : 2012-10-26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1420
  • 등록일 : 2010-11-18
  • 뉴스엔뷰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뉴스엔뷰.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abckr.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