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김상곤·조명균 인사청문회
국회, 김상곤·조명균 인사청문회
  • 강민아 기자 newsnv@abckr.net
  • 승인 2017.06.29 12: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엔뷰] 29일 국회가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조명균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진행됐다.

김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서 야당이 제기한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 "부적절한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사진 = 뉴시스

그는 석사학위 논문 130여군데를 표절했다는 일각의 주장과 관련 "석사학위 논문은 35년 전에 썼다. 그것도 포괄적 인용까지 포함해서 인용과 출처 표시 등을 다 했다"며 표절과는 관계없다고 주장했다.

후보자가 제출한 자료 중 조작을 시도한 의혹도 제기됐다.

한편 김 후보자에 대한 한국당의 유인물을 두고 여당 의원들의 비난이 나오면서 여야 의원들 간 고성이 나오기도 했다.

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는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재개는 북핵 문제가 먼저 해결돼야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남북간 비공식 접촉 필요성도 인정했다.

그는 야당이 문제 삼은 제2차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폐기 의혹에 대해서는 은폐하고자 폐기한 것은 아니라면서도 송구스럽다고 사과했다.

조 후보자는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재개 문제는 북핵 문제가 먼저 해결돼야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분명하게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토정로 195-1. 3층. 뉴스엔뷰
  • 발행·편집인 : 전용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함혜숙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
  • 대표전화 : 02-2632-9688
  • 팩스 : 02-718-1113
  • 日本支社 : 81-6-6210-3609
  • 제보 : 02-2632-9688
  • 광고문의 : 02-6959- 3091
  • 기획 취재팀 : 02-6959-3092
  • 제호 : 뉴스엔뷰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10543
  • 등록일 : 2012-10-26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1420
  • 등록일 : 2010-11-18
  • 뉴스엔뷰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뉴스엔뷰.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abckr.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