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힙합그룹 리쌍의 멤버 길(길성준)이 또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31일 길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길씨는 지난 6월 28일 혈중알코올농도 0.172% 상태에서 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길은 면허 취소 수준 상태에서 약 2km 구간을 운전했다. 적발 당시 길은 차 안에 잠들어 있는 상태였고, 경찰이 자신을 흔들어 깨우자 일어나 음주 측정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길씨는 지난 2014년 4월에도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됐다가 이듬해 특별사면을 받아 면허 취소 처분을 사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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