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이하 농생명센터)는 지난 7월 28일부터 1박 2일간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준 ‘쌀로별’ 가족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쌀로별 가족캠프는 전주시 덕일초등학교의 청소년 및 학부모 40여명을 대상으로 김제의 대표적 농산물인 쌀을 활용하여 진행됐다.

캠프에 제공된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염색한 쌀을 활용한 공예작품 활동 ‘쌀작(作)쿵’, 쌀을 이용한 누룽지 피자를 직접 만들어보는 ‘쌀쌀한 오늘’, 쌀을 주제로 한 놀이와 보이는 라디오를 통한 가족 소통한마당 ‘쌀이 빛나는 밤에’ 등 쌀을 이용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졌다.
캠프에 참가한 한 참가자는 “가족과 함께 농생명센터에서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쌀의 다양한 활용법을 알게 되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온가족이 함께 하는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든 것 같아 기쁘다.”라고 밝혔다.
쌀로별 가족캠프는 참가자들에게 소중한 우리 농산물인 쌀의 여러 가지 모습을 보여주는 한편, 참가 가족들에게 가족애를 함양할 수 있는 소중한 1박 2일을 선사했다.
농생명센터는 이번 쌀로별 가족캠프와 더불어 다양한 주제로 주기적인 가족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가족캠프 관련 문의 및 참가신청은 농생명센터 홈페이지(nyac.kywa.or.kr)나 전화(063-540-5654)로 가능하다.
한편 청소년특화수련시설인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신은경, KYWA)이 위탁 운영하는 5개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중 하나로, 국가에서 설립한 최초의 농생명체험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