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전북지역본부은 지난달 28일 1차 전라북도 소재 강소식품기업 탐방을 실시했다.
'전라북도 강소식품기업 탐방'은 농식품산업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대학생 네트워크인 농식품미래기획단(YAFF, 얍) 회원을 대상으로 지역 내 강소식품기업 탐방·체험·취업을 지원하고 기업에게는 유능한 인재 확보의 기회를 제공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얍은 aT가 지난 2014년부터 대학생 중심의 네트워크로 운영하고 현재는 국내외 약 2,800여명의 청년들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이번 1차 탐방에서는 신선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수출하는 대표 업체 2곳을 견학했다.
얍은 ‘농업회사법인 ㈜로즈피아’와 ‘㈜지엠에프’를 방문해 지역 농산물이 재배, 출하, 선별 및 수출품으로 생산되는 전 과정을 살펴보고, 경영진과의 면담을 통해 주요 수출동향 및 미래 농식품 분야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aT는 YAFF 연계 행사가 창의력과 열정을 가진 대학생들에게는 농식품 분야에 대한 보다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참여기업은 우수한 지역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 했다.
한편, 오는 8월 10일에는 전라북도 2차 강소식품기업탐방이 용진농협 로컬푸드직매장 및 납품농가 방문 일정으로 추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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