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동양경제] 인천 동구 송현동 동국제강내 전기로에서 9일 오후 11시36분께 원인을 알수없는 폭발사고가 발생해 작업중이던 근로자 5명이 폭발로 튄 쇳물에 부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120톤 전기로 근처에서 일하던 조모씨는 전신 2도 이상의 중화상을 입었으며 장모씨 등 4명은 열상을 입어 인하대병원과 가천길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들의 공장내 전기로(쇳물저장탱크)에서 냉각수가 흘러나와 밸브를 잠그던중 ‘꽝’하는 폭발음과 함께 쇳물이 튀면서 일하던 근로자가 화상을 입었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폭발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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