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지난 4일 현대제철 신입사원 60명이 '장애인과 함께하는 특별한 생일파티' 봉사활동을 펼쳤다.

현대제철은 이번 봉사활동이 사회에 첫 걸음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이 직접 나눔 문화를 체험하고, 이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신입사원들은 경기도 광주 어린이재단이 운영하는 한사랑 마을에서 장애인들과 함께 케이크 제작과 산책을 하며, 생활실 청소를 돕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은 신입사원들이 장애인들을 위한 공연을 준비하고 공연도 함께 즐겼다.

현대제철 신입사원 장재영씨는 "장애인들이 우리가 준비한 공연에 즐거워하는 것을 보며 더욱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약속했다.

전승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