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해외에서 우리술 현지 홍보에 나선다.

'해외 오피니언 리더와 함께하는 우리술 시음회'는 24일 중국 베이징에서 한·중 수교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시작된다.
이번 시음회에서는 탁주, 약주, 증류주, 과실주 등 다양한 술을 소개한다.
행사에는 우리 술의 역사와 문화적 배경·원료·양조 방법 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전통주 칵테일 쇼와 시음을 통해 상황에 따라 다양하고 편하게 우리 술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리면서 중국 내 소비저변 확대에도 힘쓸 예정이다.
농식품부와 aT는 이번 베이징 시음회를 시작으로 벨기에와 미국, 일본 등지에서도 우리 술의 우수성 홍보와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시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aT는 우리술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세계 명주의 반열에 오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농식품부와 aT는 오는 11월 우리술 대축제를 개최하고, 우리술의 진흥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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