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매각작업에도 ‘마이웨이’ 행보
대우건설, 매각작업에도 ‘마이웨이’ 행보
  • 이동림 기자 newsnv@abckr.net
  • 승인 2017.09.2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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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주택사업에 막바지 속도

[뉴스엔뷰] 매각을 앞둔 대우건설이 '뒤숭숭' 할거란 우려를 불식시키기라도 하는 듯 주택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모양새다.

<사진=대우건설 제공>

우선 추석연휴가 끝난 10월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한다.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233-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지하 3층~지상 20층 1개동으로, 전용면적 17~36㎡의 총 1454실 규모다. 같은 달 과천에서는 1317가구 규모의 과천 주공 7-1를 재건축한 '과천주공 7-1단지 푸르지오(가칭)'를 공급한다.

11월에는 5개 단지에서 일반 분양에 나선다. 경기에서 의왕 장안지구 2차, 수원고등주환사업, 안양 호원초 재개발 등이 진행되며, 과천에서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을, 인천 영종도에서는 뉴스테이를 선보일 계획이다. 12월에도 하남 민간참여 공공주택, 청주 새적굴, 부산 화명 2구역 재개발 사업 등이 예정돼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매각 얘기가 나오는 것과 상관없이 국내외 사업은 차질없이 진행이 된다"며 "택지를 확보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시장조사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서울과 수도권 등을 중심으로 우수 사업지 수주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며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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