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경북 안동경찰서는 지난 28일 경북 안동시 운흥동 낙동강에서 A(25)씨가 숨진 채 발견했다고 밝혔다.

실종된 A씨는 지난 23일 "남자친구를 만나러 간다"며 집을 나선 뒤 나흘 만에 변사체로 발견됐다.
앞서 A씨는 실종 당일 그의 남자친구(26)의 집에서 머물다가 이날 새벽 남자친구가 잠을 자는 사이 집을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A씨의 남자친구는 "자고 일어나 보니 A씨가 사라지고 없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시신에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상처 등 범죄 연관성을 찾지 못했으나 정확한 사망원인 규명을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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