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추석 황금연휴인 다음주(10월1~7일)에는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고, 기온 변화가 커 가을이 깊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월1일은 낮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2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린 후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오후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개천절인 3일에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추석 당일에는 전국에서 구름 사이로 한가위 보름달을 볼 수 있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7~17도, 최고기온 21~25도)과 전반에는 비슷하거나 조금 낮고 후반에는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관측된다.
강수량은 평년(1~6㎜)보다 강원영동과 경상도, 전남, 제주는 많고 그 밖의 지방은 적겠다.
미세먼지 농도의 경우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연휴는 가을이 깊어지는 만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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