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아모레퍼시픽그룹은 10일 안세홍 이니스프리 부사장을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 사장(56)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니스프리 대표이사에는 김영목 상무가 임명됐다.
안 신임 대표는 1986년 아모레퍼시픽그룹에 입사해 아모레퍼시픽 시판사업부 상무, 이니스프리 전무, 부사장으로 일했다.
김영목 상무는 1998년 아모레퍼시픽그룹에 입사해 2009년부터 이니스프리에서 근무한 뒤 2014년부터 마몽드에서 근무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불확실한 경영환경과 급변하는 시장환경 극복을 위해 조기 임원 인사를 실시하고, 이를 통해 내년도 사업 전략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이번 임원 인사를 통해 브랜드 중심의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혁신 상품개발과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다음은 인사 내용
<승진>
◆아모레퍼시픽
◇사장
▲안세홍 대표이사
◇상무
▲허정원 디자인센터장 ▲송진아 마몽드 Division장 ▲이명길 MC 생산 Division장 ▲윤대일 광주지역 Division장 ▲김대호 중국 RHQ 경영지원실장
◆이니스프리
◇상무
▲김영목 대표이사
◆코스비전
◇상무
▲전봉철 Division장
<전보>
◆아모레퍼시픽
◇상무
▲김영소 품질연구 Division장 ▲정혜진 설화수 Division장 ▲전진수 바이탈뷰티 Division장 ▲유치호 리리코스 Division장
<신임>
◆아모레퍼시픽
◇상무
▲Jessica Hanson 미국법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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