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조현준 효성 회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섬유 전시회에 참석해 주요 고객들에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조 회장은 '인터텍스타일 상하이 2017'에 참석해 중국 섬유업체 대표들을 만나 기능성 의류에 적용되는 원단 제품에 대한 공동 마케팅 방안을 마련하고 현장 점검도 벌였다.
이번 전시회에 효성은 18개 고객사와 함께 역대 최대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고객사의 상담과 영업활동을 지원했다.
조 회장은 "현장에서 느낀 고충과 고객 목소리가 기술개발과 품질 혁신의 출발점이 된다"며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말이 있듯 중국을 비롯한 전 세계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효성의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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