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종근당홀딩스는 서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제4회 종근당 예술지상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 2015년 ‘종근당 예술지상 2015’의 작가로 선정된 안경수·이채영·장재민씨 등 3명이 3년간의 창작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다.

안경수 작가는 2015년 독일의 국제 예술가 거주 프로그램인 글로가우에어(GlogauAIR)를 비롯한 다양한 레지던시의 입주 작가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채영 작가와 장재민 작가 역시 자신들만의 독특한 화풍과 예술성을 인정받아 다양한 레지던시와 기획전에 참여했으며, 최근 개인전을 통해 미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종근당홀딩스는 지난 2012년부터 종근당 예술지상을 추진하고, 매년 3명의 신진 미술 작가를 선발해 1인당 연간 1000만원의 창작지원금을 3년간 제공한다. 특히 지원 마지막 해에는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준다.
기획전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한국메세나협회, 대안공간 ‘아트스페이스 휴’와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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