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일가족 살해' 용의자 인터폴 공조수사
'용인 일가족 살해' 용의자 인터폴 공조수사
  • 이준호 기자 newsnv@abckr.net
  • 승인 2017.10.28 16: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엔뷰] 친모를 포함한 일가족을 살해하고 뉴질랜드로 달아난 혐의를 받는 김 모 씨에 대해 경찰이 인터폴 공조 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뉴시스

뉴질랜드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웰링턴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이 한국 당국과 김 씨 사건 수사에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그러나 구체적인 인적 사항이나 입국 후 추정되는 소재지 등은 밝히지 않았다.

뉴질랜드 이민국(INZ)에 따르면 김 씨는 뉴질랜드 영주권자라며, 이 때문에 김 씨에 대해 더 자세히 언급할 수 없다고 전했다.

앞서 숨진 친모의 여동생은 경찰 조사에서 별다른 직업이 없던 "김 씨가 어머니와 평소 경제적인 문제로 갈등이 있었던 것 같았다"라고 진술했다.

지난 21일 경기 용인에서 어머니와 이복동생을 살해한 데 이어 강원 평창에서 의붓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 씨는 23일 아내와 두 자녀를 데리고 뉴질랜드로 출국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토정로 195-1. 3층. 뉴스엔뷰
  • 발행·편집인 : 전용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함혜숙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
  • 대표전화 : 02-2632-9688
  • 팩스 : 02-718-1113
  • 日本支社 : 81-6-6210-3609
  • 제보 : 02-2632-9688
  • 광고문의 : 02-6959- 3091
  • 기획 취재팀 : 02-6959-3092
  • 제호 : 뉴스엔뷰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10543
  • 등록일 : 2012-10-26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1420
  • 등록일 : 2010-11-18
  • 뉴스엔뷰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뉴스엔뷰.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abckr.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