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사단법인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이번 포항지진과 관련해 지진방재대책을 실효성 있도록 재정비 할 것을 촉구했다.

안실련은 “국가 차원의 내진성능 목표를 전면 재설정하고 기존의 지진방재대책을 실효성 있도록 재정비”하고, “모든 건축물에 내진등급을 표시”할 것을 촉구했다.
이를 위해 “지진 발생 시 안정적 지진예방대책 예산 마련, 전문인력, 내진설계기준 강화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4개중 3개 학교시설이 지진에 무방비”라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자랄 수 있도록 “최우선과제로 학교시설에 대한 내진보강을 이룰 것”을 제안했다.
안실련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TF를 통해 “지진방재정책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정부와 국회 등에 제출하고 개선방안 수립을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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