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한화그룹 제조 계열사 공장장과 안전 환경 담당 임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안전·환경리더십 교육을 받았다.

한화그룹은 20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16개 제조 계열사 공장장 및 안전환경 담당 임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리더십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기업으로 꼽히는 듀폰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 사장을 역임한 김동수 전 사장이 강사로 나서 '공장장의 진정성 있는 안전마인드 및 안전리더십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한화는 창립 초기부터 그룹의 주력 사업인 방위산업과 석유화학 분야의 중대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경영 시스템 구축과 조직 구성원들의 의식 고취를 위해 힘쓰고 있다.

앞서 지난 4월에는 한화·방산부문 이태종 대표가 강사로 나서 한화의 안전 경영시스템을 소개하고, 상해, 직업병, 환경사고 예방을 위한 의식변화와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을 강조한 바 있다.

전승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