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한국조폐공사는 2018 무술년(戊戌年) 개의 해를 맞아 풍산화동양행과 함께 ‘2018년 무술년(戊戌年) 십이간지 기념메달’과 해외 조폐국의 ‘2018년 개의 해 십이간지 기념주화’를 출시한다.

한국조폐공사의 십이간지 기념메달은 2012년 임진년(壬辰年) 용의 해부터 시작해 일곱 번째를 맞는 12년 장기 프로젝트다.
기념메달은 부채꼴 금·은메달 세트, 부채꼴 은메달, 대형 은메달, 팔각형 캘린더 메달로 구성됐다.
부채꼴 금·은메달의 앞면은 개의 12지산상과 ‘개’를 지칭하는 간지의 ‘술(戌)’을 새겼고, 뒷면에는 2018의 연도와 ‘무술(戊戌0’의 갑자를 담았다. 2023년까지로 예정된 12간지 시리즈 메달을 모두 수집하면 하나의 원을 만들 수 있다.
대형 은메달은 16세기 조선 화가 이암의 ‘모견도(母犬圖)’를 담아 평안하고 따뜻한 가족의 모습을 담았다.
팔각형 캘린더 메달은 앞·뒤로 2018년의 달력을 새겨 넣고 ‘진돗개’의 모습을 새겼다.
세계 십이간지 기념주화 총 엄선된 영국, 호주, 캐나다, 마카오 발행의 ‘2018년 개의 해 기념 주화’는 국내 단 1장 배정된 영국의 1kg 금화, 7장만 배정된 156.2g 금화, 200세트가 국내 배정된 호주, 캐나다, 마카오의 금화 3종세트로 구성됐다.
기념메달과 기념주화는 11월 27일부터 12월 8일까지 농협은행, 우체국 전국 지점과 풍산화동양행에서 선착순 예약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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