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동양경제] 전국 26개소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시험장에서 24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전 10시20분경까지 전산장애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운전면허 관련 각종 민원업무가 중단됐다.
이날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문제를 일으킨 서버는 현재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공단은 정밀 장비 점검을 의뢰해 정확한 오류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지난해 10월과 12월에도 운전면허시험장 전산망에 비슷한 장애가 발생했다.
또한 공단은 지난해 9월30일에도 오후 8시부터 3시간가량 면허관련 서버의 점검과 교체작업을 진행하면서 관련서비스를 중단했다.
공단 관계자는 "외부 침입은 아니다"라며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장비 교체작업을 마무리하면 오류 발생이 줄어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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