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경기도는 지난 6일 따복하우스 2차 입주자를 모집했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따복하우스 2차 모집 중간집계 결과, 276호 모집에 총 1293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4.7대 1을 기록했다.
경기도는 15일까지 다산역A2지구와 176호와 수원영통지구 100호에 대한 따복하우스 청약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다산역A2 3.3대 1, 수원영통 7.2대 1이다.
따복하우스는 월 12만~14만원대의 저렴한 임대료와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등 실질적인 부담을 줄여주는 지원정책과 신혼부부를 위한 공간 구성 등을 제공한다.
경기도는 이번 2차 청약접수부터 청약신청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터넷 청약시스템을 도입하고, 고령자·장애인 등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수원광교 따복하우스 홍보관과 남양주 다산주택 홍보관에서도 방문 청약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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