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다수 위탁판매 재계약에 따른 신규 사업계획 및 대리점 상생방안 공유
[뉴스엔뷰] 광동제약은 지난16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제주삼다수 & 제주감귤주스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광동제약이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이하 제주개발공사)로부터 제주삼다수 위탁판매자로 다시 선정됨에 따라 지난 1기 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이어지는 2기 사업 계획을 설명했다.
광동제약은 지난 2012년에 삼다수 전국 유통사업자로 선정된데 이어 2017년 재계약에 성공해 2021년까지 4년간 제주삼다수와 제주감귤주스 등 제주개발공사 생산 제품들을 위탁 판매하게 된다.
한편, 광동제약은 삼다수 위탁 유통을 시작한 첫해인 2013년 1300억 원대 매출을 기록하고, 올해 매출을 1900억 원대로 예상하고 있다.
전체 점포 중 삼다수를 취급하는 점포 비율은 2012년 대비 21% 증가한 82%까지 성장됐다.
발대식에는 전국 삼다수 대리점 대표 및 자사 임직원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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