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측 "김현철에 법적 대응 검토"
박근혜 측 "김현철에 법적 대응 검토"
  • 조효정 기자 nik3@abckr.net
  • 승인 2012.07.27 2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엔뷰 동양경제] 새누리당 박근혜 경선 후보 이상일 대변인은 27일 서면 논평에서 "김현철 씨는 월간중앙과의 인터뷰에서 '박근혜 후보의 사생활에 불투명한 부분이 너무 많아 본선을 장담하기 어렵다'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며 "터무니없는 주장으로 박 후보의 명예를 훼손한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 사진=뉴스1


 

김씨는 7월호 월간중앙과의 인터뷰에서 박 후보의 출산설을 언급하면서 "아주 상당히 엄청난 충격을 줄 것이다", "YS(김영삼 전 대통령)도 박 후보를 부도덕한 인물로 본다"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변인은 이에 대해 "월간중앙은 '박근혜 출산설은 근거없는 음해성 유언비어'라는 제목의 정정보도문에서 7월호에 보도된 김현철 씨의 주장은 사실무근이라고 판단된다'고 밝혔다"며 "월간중앙이 박 후보에 대한 김 씨의 음해를 철저하게 검증하지 않고 보도한 것은 유감이지만 곧바로 실수를 인정하고 정정보도를 했다.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김 씨에 대한 법적 대응을 밝히고 "김 씨처럼 박 후보를 음해하는 이들이 있다면 역시 단호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주장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토정로 195-1. 3층. 뉴스엔뷰
  • 발행·편집인 : 전용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함혜숙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
  • 대표전화 : 02-2632-9688
  • 팩스 : 02-718-1113
  • 日本支社 : 81-6-6210-3609
  • 제보 : 02-2632-9688
  • 광고문의 : 02-6959- 3091
  • 기획 취재팀 : 02-6959-3092
  • 제호 : 뉴스엔뷰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10543
  • 등록일 : 2012-10-26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1420
  • 등록일 : 2010-11-18
  • 뉴스엔뷰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뉴스엔뷰.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abckr.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