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숨은 보험금 조회 서비스 '내보험 찾아줌' 사이트에 이용자가 몰려 오늘(19일)까지도 접속이 어려운 상태다.

이에 금융당국은 전산시스템 관련 인력을 총동원해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또 '내보험 찾아줌' 시스템 전체 처리 용량을 추가적으로 4배 이상 확대하기 위한 서버 증설 작업에도 착수했다.
이와 함께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외부 시스템 서버 운영기관 등과도 빠른 시간 내에 시스템 처리 용량을 확충할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금융당국은 시스템 서버 증설을 최대한 서두르고 있으나 개인정보 보안문제 등을 소홀히 할 수 없기 때문에 일정기간이 약 1~2주 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단기간 내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내 계좌 한눈에'에서 보험계약 내역을 우선 확인한 후 해당 보험회사 고객센터에 숨은보험금 발생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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