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국내 유가 상승세가 23주 연속 상승하고 있다.
6일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월 첫째주 기준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지난주에 비해 1.8원 오른 리터당 1544.9원을 기록했다.

휘발유값은 지난해 8월 첫주 반등 이후 23주 연속 상승했다.
1월 첫째주 평균 경유 판매 가격도 전주보다 1.8원 오른 1337원을 기록했다.
국제 유가 상승요인으로 주요국가의 경제 지표 개선, 미국 원유 재고 감소, 미국 정제 부문 수요 증가, 이란의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 등으로 소폭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국내유가는 당분간 강보합세를 유지할 것 예측된다.
지역별 휘발유 가격은 서울이 리터당 1639.1원으로 전국 평균 판매가격 대비 94.2원 높은 수준이었다. 경남은 리터당 1524.9원으로 최고가 지역 평균 판매가격 대비 114.3원 낮아 전국 최저 가격대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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