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22일 평창올림픽 북한 예술단 공연을 위해 우리나라를 찾은 현송월 단장과 사전점검단이 방문 이틀째인 오전 9시경 강원도 강릉 스카이베이호텔을 출발했다.

현 단장 일행은 강릉역에서 오전 9시20분 출발하여 서울역에 오전 11시20분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들은 이날 오전 7시50분경 호텔 1층 ONE 레스토랑 별실에 차려진 식탁에 앉아 황태국을 메인으로 아침을 먹었다.
전날(21일) 황영조기념체육관과 강릉아트센터 등 2곳을 방문해 공연 가능 여부를 점검했다.
황영조 체육관에서는 10분도 안 되는 짧은 시간만 머무르고, 강릉아트센터에서는 2시간 20분 정도 대공연장의 시설을 꼼꼼히 점검했다.
오늘은 서울 지역 공연 후보지인 예술의 전당과 세종문화회관, 고척스카이돔 등 공연 후보지를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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