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게임 '리니지M'등이 접속 장애로 한동안 이용자들의 불만을 초래하고 보상안을 공지했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3분 KT IDC에서 전력 공급에 문제가 생겨 해당 IDC를 이용하는 엔씨소프트의 서버 접속이 중단됐다.
이와 관련 전력 공급 문제로 냉방기 조절이 되지 않아 IDC 내 온도가 올라가며 서버가 과열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IDC 전원이 복구된 후 타사 앱이 다시 구동 되는 동안 엔씨소프트의 게임 포털과 모바일 게임 리니지M 등은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가 이어지며 이용자들의 불만을 증폭시켰다.
이날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KT IDC의 전원 복구 조치 이후 자사의 자체 점검 과정을 거치느라 정상화에 시간이 걸렸다. (오후 5시께) 포털을 제외한 게임서비스는 다 복구됐다"라며 "리니지M의 경우 아이템 아인하사드의 축복 5000개 등을 제공하는 보상안 등을 플레이엔씨에 공지한 상태다"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KT IDC측으로터의 보상이나 관리 책임 등의 문제는 법무적인 문제라며 추후 논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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